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1박2일 동해로 떠나는 '오감만족 가족여행'을 강릉과 속초로 다녀왔습니다.
25일(수)~26일(목)까지 18가족 총 40명이 함께하는 가운데 진행되는 이번 여행은
오죽헌관광으로 시작되었는데요 날씨도 좋고,
여러 가족이 함께하니 몇배는 더 즐거웠답니다.
첫날 일정은 오죽헌에서 가을을 느끼고,
안면해변커피거리에서 낭만에 젖고,
하슬라아트미술관에서 여유로운 쉼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둘째날은 해장국으로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하루를 시작했는데요.
산토리니가 떠오르는 숙소를 거닐며 사진을 찍다보니
마치 외국여행을 온것 같은 기분이 들기도하고,
해양레일바이크로 이동하여 바다를 바라보며 힘껏 자전거 바퀴를 밟아보았답니다.
다리가 후달달~~~힘들긴하지만 함께 힘을모아 밟으니
바닷바람도 불어오고, 솔향기도 나고...이런게 진짜 여행이구나싶었지요.
1박2일 동안 소녀감성 가득한 어머님들,
흥많은 우리 이용인분들과 참 즐거운 여행이었답니다.
함께하는 이 시간이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래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