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향기를 물씬 풍겼던 11월이 지나고, 벌써 쌀쌀한 날씨가 인사하는 12월이 다가왔네요,
미루나무교실에서는 11월에도 실내,외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하며 추위를 이겨나갔습니다.
먼저, 이용인들이 스스로 선택하는 여가활동 시간입니다.
미루나무교실은 요리활동을 진행하였는데요,
맛있는 토스트를 이용인들 손으로 직접 소스도 만들고 빵을 구워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은 2017년 한 해 동안 진행하였던 문화예술지원사업 "채따라, 붓따라"입니다.
어느 덧 마지막 수업시간이 왔네요^^
특별한 전시회로 관람 견학도 가고, 미술 수업을 하면서 자신의 미적 감각을 마음껏 표현하고
즐거워하는 이용인들을 보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11월에는 특별히 종일현장학습으로 한국 민속촌을 다녀왔습니다.
선선한 날씨와 맛있는 점심, 그리고 간식 덕분이었는지 유독 이용인들의 기분이 좋아보였던 하루였습니다.
12월에 있을 크리스마스 그리고 연말, 행복하고 따뜻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