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도서관 주간>은 매년 4월12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림과 동시에 도서관의 사회적 역할을 확대하며 국민들의 인식 제고를 위해 1964년 처음으로 시작되었다.

올해로 제 48회를 맞이하는 도서관 주간을 맞이하여 고양시립 한뫼도서관에서는 도서관을 찾는 가족들을 위한 가족인형극 <은혜를 모르는 호랑이>와, 거동이 불편하여 여러 가지 문화적 혜택을 받기 힘든 장애인들을 위한 찾아가는 인형극 <토끼마을 노래자랑> 두 개의 행사를 마련하였다.

각각 4월20일(금) 한뫼도서관 3층 시청각실, 4월17일(화) 고양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 내 체육실에서 진행된 이번 도서관 주간 맞이 한뫼도서관 행사에는 많은 고양시 가족들, 기관 내 100여명의 장애인들이 참석하여 걱정 고민 모두 훌훌 털어버리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한뫼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이고도 적극적인 문화행사 개발을 통해, 도서관을 찾는 고양시민들과 도서관을 찾을 수 없는 장애인 등의 정보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행사를 다양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 제공 : 도서관센터(담당자 김주희 ☎ 8075-9103)

2012.04.27

출처 : 시사종합신문 News 21 (-> 원문보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