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나래'가 청소년에게 장애에 대한 바른 생각을 심어주었다.
고양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센터장 김기봉)에서는 고양시 지원으로 올해 4월부터 11월 까지 장애인식개선 사업 ‘그린나래’를 실시하였으며, 지난 16일에는 마지막으로 장애·비장애 청소년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토요학교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 학생들이 휠체어로 화장실을 이용하면서 장애체험을 하고 있다. |
그동안 지역 내 청소년들이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갖지않도록 돕는 ‘그린나래’ 는 비장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장애이해학교와 장애·비장애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통합토요학교로 진행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정혜경(여,15) 학생은 “그린나래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선입견을 없앨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장애란 ‘틀림’이 아닌 ‘다름’이라는 것을 배워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며 소감을 전하였다.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김영주(여,35) 사회복지사는 “그린나래 사업이 지역 내 거주하고 있는 장애·비장애 청소년이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이번 기회를 통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통합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발판이 되었다” 고 소감을 전하였다.
출처 : 복지e데일리 (-> 원문보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