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A,B파트 푸르내마을로 떠나는 여름캠프~~

지금부터

2016년 성인A,B파트 연천 푸르내마을로 떠나는 여름캠프 그 재미났던 이야기를 들어보실래요??

2016년 8월 24일(수)~26일(금)까지 2박3일동안 진행되었던 여름캠프는

신나는 메기잡기부터 시작되었답니다.

무지개마차를 타고 시골풍경을 감상하며 메기잡기 장소로 이동!!

미끄덩미끄덩 메기가 무섭기도 할만한데 우리 이용인분들 용감하게 잘도 잡네요..

그리고 구워먹는 메기의 맛이란~~~ 캬~~담백한것이 정말 일품이었답니다. ^^
 

그리고 쌀강정만들기!!

엿과 꿀을 끓인 후 쌀튀밥을 섞어준 후 조물락조물락하니 쌀강정이 완성되었네요. 

만드는 것도 재미있지만 먹는게 더 좋아~~

한봉지씩 봉지에 담아 가족들에게도 가져다 줄 생각을 하니 뿌듯하기도 하네요.. ^^ 

저녁에는 산책하며 미리 따두었던 자연물을 이용해

예쁜 책갈피도 만들어주고.. 손에는 예쁜 봉숭아 물로 들이고...

자연속에서 자연물을 이용한 놀이들이 참 많고, 재미있네요.

둘째날 아침에는 아침체조로 하루를 시작하여 보물찾기도하고,

전곡리 선사박물관에 들러 관람도 하고..

때마침 내린 비로 인해 갑자기 찾아온 가을도 맞이했네요.. ^^

그리고 여름캠프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물놀이시간!!

미끄럼 하나 있는 작은 수영장이었지만 함께 물총놀이도 하고, 미끄럼도 타면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신나게 놀았답니다.

그리고 피자만들기, 달고나 만들기...

먹고 또 먹고~~~ 저녁에는 삼겹살 파티까지...

정말 시골 할머니댁에 간것 처럼 정이넘치고, 풍성한 먹거리가 함께한 여름캠프였답니다. ^^

둘째날 밤은 역시 모두 함께 하는 레크리에이션이죠..

이날 레크리에이션에서는 우리들만의 올림픽이 진행되었답니다.

촛불을 이용한 성화봉성도 하고, 달리기, 양궁, 투포환던지기등 다양한 올림픽경기가 진행되었는데

고양나라, 대한민국, 프랑스, 텔미나라중 고양나라가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답니다.

그래도 경기를 즐기는 순간만은 승부를 떠나 모두 즐거운 시간이었지요.. ^^

마지막날에는 대추 토마도 수확도 했지요..

집에 돌아가는 손에 선물이 한가득~~!! 두손이 부족할 정도였지요..

보물을 찾은 사람들은 선물도 받고^^

또 이용인과 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어떤 프로그램이 재미있었는지 투표도 했답니다.

올 여름캠프 중에 가장 재미있었다고 답한것은 수영장과 피자만들기네요.

그리고 새로운 경험이었던 메기잡기와 레크리에이션도 긍정적인 반응이었구요.

내년 여름캠프때 반영하여 더 즐거운 여름캠프 만들겠습니다.

이렇게 아쉬움을 뒤로한채 2박3일간의 일정을 마쳤네요.

다양한 프로그램들 덕분에 모두 함께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

그리고 사자중에 가장 착한 사자인....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더욱 안전하고, 재미있는 캠프가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다음에도 함께해주세요.. ^^

이렇게 우리는 2016년 여름을 함께하며 또하나의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네요..